| HOME | 성당소개 | 사목회 | 앨범 | 게시판 | 자료실 | 가톨릭영상교리 | 추억앨범(1995~) |

회원등록 | 비번분실

  게시판  
전체보기

본당 교우 소식
함께하는 신앙
성경통독

전례단게시판
헌화회게시판
레지오게시판

노인대학게시판
구역게시판
연령회게시판
명도회게시판
성가대게시판
등빛게시판


  public board
성경통독
ㆍ작성자 교육분과
ㆍ작성일 2022-03-13
ㆍ조회: 634  
나훔서 :: 억압자의 패망

 

나훔서

 

억압자의 패망

 

서 언

 

나훔 예언자의 활동은 주전 663년부터 612년 사이에 펼쳐진다.

 

옛날에나 지금이나, 강대국들은 대를 이어가면서 세계와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생각 하나로 무섭게 싸운다. 이 예언서는 그런 제국 가운데 하나인 아시리아의 멸망을 묘사하고 있다. 아시리아는 사냥해 온 고기로 가득한 바위굴에 웅크린 사자(2,13)와 같고,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자다(1,12-13). 이 예언서는 억눌리는 사람들이 자기네 해방이 다가왔음을 기뻐하는 노래다. 나라들을 지배하던 제국이 곧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시가(詩歌)의 시작 부분은 주님을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재판관으로서 제시되신(1,2-8). 주님께서는 시기심 많고 분노로 가득 찬 복수하는 하느님으로서 제시되고(1,2), 그와 동시에, 박해 당하는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는 어지신 하느님으로 제시되신다(1,7). 이미 이 시가에서, 주님께서는 만물과 모든 사람의 주님으로서 등장하신다. 주님께서는 피억압자들과 억압자들의 주님이지만, 그 양쪽에 각각 다른 모양으로 주님이시다.

 

피억압자(유다)와 억압자(아시리아)에게 번갈아 가면서 건네는 그 다음 문장들(1,9―2,1)에서는, 주님께서도 마찬가지로 번갈아가면서 복수하시는 분과 어지신 분으로 제시된다.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의 멸망(2,2―3,19)은 모호하지 않고 장엄한 모양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 묘사는 피를 흘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수도를 무너뜨린 분이 하느님 자신이심(2,14; 3,5: “내가 너에게 맞서리라.”)을 의심할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나훔은 세계의 강대국들이 영원히 강대국일 수 없음을 매우 분명히 하고 있다. 지배를 일삼고 우쭐대는 그만큼,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억누르고 업신여기는 그만큼, 강대국들은 더 빨리 니네베처럼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런 행동을 일삼는 강대국들은 얼마 안가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고집 센 모든 억압자가 아니라 피억압자를 편드시는 하느님의 사정없는 심판이 내릴 것이다.

 

 

-출처: 21세기 해설판 성경-

 

  0
359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2022년도 성경통독 일정표/ 신·구약 성경통독 전체.. 교육분과 2020-04-29 1077
53 말라키서 :: 진정한 종교(구약성경 끝) 교육분과 2022-03-13 1100
52 즈카르야서 :: 하느님께서는 계속 현존하신다 교육분과 2022-03-13 860
51 하까이서 :: 회복되는 하느님의 백성 교육분과 2022-03-13 835
50 스바니야서 :: 땅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교육분과 2022-03-13 655
49 하바쿡서 :: 의인은 그 충실함으로 인하여 살리라 교육분과 2022-03-13 717
48 나훔서 :: 억압자의 패망 교육분과 2022-03-13 634
47 미카서 ::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 교육분과 2022-03-03 676
46 요나서 :: 하느님께는 경계가 없다 교육분과 2022-03-03 671
45 오바드야서 :: 연대의 결핍에 맞서 교육분과 2022-03-03 644
44 아모스서 :: 사회불의에 대항하여 교육분과 2022-03-03 684
43 요엘서 :: 심판하는 날 교육분과 2022-03-03 665
42 호세아서 :: 하느님께서는 충실한 사랑이시다 교육분과 2022-03-03 760
41 다니엘서 :: 하느님 나라의 승리 교육분과 2022-03-03 675
40 에제키엘서 :: 새로운 마음 교육분과 2022-01-06 713
39 바룩서 :: 뉘우침과 회개 교육분과 2022-01-06 704
38 애가 :: 낮추어진 백성 교육분과 2022-01-06 664
37 예레미야서 :: 새로운 계약 교육분과 2021-12-21 682
36 이사야서 :: 하느님의 거룩하심 교육분과 2021-12-21 682
35 예언서(서언) 교육분과 2021-12-21 774
123
           

Copyrightⓒ 2009 Deungchon3dong . All Rights Reserved.
dueng3@deung3.com      TEL : 02-3663-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