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와 그에 따른 장례에 관한 지침 

 
본당에서 시행하는, 대세와 대세자의 장례에 관한 지침을 공지합니다.
 
1. 대세는 그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 교회공동체에서 규정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시행한 것이면, 인정합니다.  단, 대세가 집전된 후, 대세자의 성명과

세례명, 주민등록 번호, 대세장소, 증인, 대세를 한 사람, 천주교회의

기본 신앙인 4대교리(천주존재, 삼위일체, 강생구속, 상선벌악)의 내용을

받아들였는지를 확인하여 본당사무실로 알려야 합니다.

 
2. 대세를 한 후, 본당에 그 내용을 알리는 경우,

대세를 받은 사람이 <본래 살던 주거지>관할 구역 본당이어야 합니다.

즉,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대세를 준, 우리본당에 그의 인적사항을 가져오는

것은 합당한 등재방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분이 세상의 삶을 마쳤을

경우, 연령회가 그 상가에 대하여 활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본당에서는 신자들의 개

인적인 기도 이외에 <본당내 거주자로서 대세받은 이>에 대한 예우와 같은 전례를

거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대세를 집전한 후, 대세자가 세상을 떠났을 경우, 레지오나 기타 다른

관련있는 사람들이 해당장소에 가서 기도하는 것은 적극 권장합니다.

 
4. 다만, 대세후 세상을 떠난 사람에 대하여, <등촌3동성당>에서 거행하는

    장례미사는 없습니다.

 
5. 대세 후, 대세자가 세상을 떠났을 경우, 상주측과 협의가 된다면, 

    해당 병원이나 시신이 안치된 곳에서 '사도예절'은 거행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는 위에 적은 <2번>의 내용을 따릅니다.

 
6. 대세를 받은 경우, 본당의 신자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본당 관할 구역에

    바깥에 살고 있는 대세받든 분이나 비신자로 이루어진 가족을

    전입신자로 받지는 않습니다.  <이런 분들에 대한 전례의 거행>은

    위에 적은 <2번>의 사항을 따릅니다.

           문서 최초 작성과 적용......2009년 12월   6일    주   일 주임신부

           현재문서.... 최종 수정......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