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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경> 천주여, 너 너를 위하여 나를 내셨으니 나, 나를 가져 너를 받들어 섬기기를 원하는지라. 그러므로 이제 내 영혼과 육신생명과 내 능력을 도무지 네게 받들어 드리오니, 내 명오(明悟)를 드림은 너를 알기 위함이요, 내 기억을 드림은 항상 너를 기억하기 위함이요, 내 애욕(愛慾)을 드림은 너를 사랑하고 감사하기 위함이요, 내 눈을 드림은 네 기묘한 공부 보기 위함이요, 내 귀를 드림은 네 도리 듣기 위함이요, 내 혀를 드림은 네 거룩한 이름을 찬송하기 위함이요, 내 소리를 드림은 네 아름다움을 노래하기 위함이요. 내 손을 드림은 갖가지 선공(善功)하기 위함이요, 내 발을 드림은 천당 좁은 길로 닫기 위함이니, 무릇 내 마음의 생각과 내 입의 말과 내 몸의 행위와, 나의 만나는 괴로움과, 받는바 경멸과 능욕과 내 생명에 있는 바 연월시와, 내 생사화복(生死禍福)을 도무지 네게 받들어드려, 일체 네 영광에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천주성의(聖意)에 합하고 천주의 명(命)을 따르고 도무지 나와 모든 사람의 영혼구함에, 유익하기를 지극히 원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죄인의 죄가 크고 악이 중(重)하여, 드리는 바 당치 못하오나 네 불쌍히 여기심을 바라고, 네 인자하심을 의지하여 비오니, 나 드리는 것을 받아들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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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신부가 쓴....'사도신경' 첫머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혹시 이 뜻을 받들어 기도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서.. 어릴 때에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는 기도입니다... 그래서...여기에 공유합니다..... 첨부파일은 한글로 타자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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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역사
사목회
봉헌경-차동엽신부책에서옮김.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