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핵심은

성경의 말씀에 있습니다.

우리 신자들 대부분, 물론 나 자신을

포함하여 미진한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과연 하느님이 계시는 것일까?

정말로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시는

것일까?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는 말로

거부하면서도 마지 못해 성당은 열심히 다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특별한 방법을 내 세우지 못하는 가운데

눈으로 볼 수 있으며, 만질 수도 있는, 그러면서도

믿음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가장 확실안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요한 복음서(1,1-18)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이제 나이 80대 중반에 이르고 세상을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읽어 보니 바로

이 말씀 진리이고 숨어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글, 말씀에 모든 것 다 들어 있었구나!

미련한 이놈은 성경의 말씀을 그냥 읽었을 뿐!

영혼을 울리는 소리에 귀기우리지 않고

그냥 읽기만 하였구나 하는 한탄만이 솟구칩니다.

요즈음 우리 본당 신부님 심 흥보 베드로 신부님의

열성과 비디오로 강론을 준비하시면서 복음을 직접

비디오에 올려 모든 신자들이 보고 들으면서 미사에

참석하여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우리고 미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신자들이 성경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 믿음을

굳게 하여 믿음의 성당이 되가고 있음을 깊이 감사

드립니다.

심 흥보 베드로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5구역 시니어스에 거주하는

류 웅 렬 시몬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