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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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_미사2015.hwp
한가위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입니다.아마도 농경사회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석 때 가장 풍성하고 풍요로움을 만끽했을 조상들의 삶을 기억합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따뜻한 쌀밥을 먹고자 했고 예쁜 한복을 입었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지냈던 조상들의 삶을 기억합니다. 오늘날 비록 현대의 기술문명 사회에서 살아가지만 한가위를 맞이하여 조상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분들 삶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보다 먼저 가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정진호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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