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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수) 주임신부님 말씀

 

 

4월1일 사순5주간 수요일

사랑하는 등촌3동성당 교우 여러분, 4월6일에 미사를 시작하리라는 기대는 사라졌습니다. 신자들과 시민들의 건강을 염려하시는 염추기경님의 결정으로 성당에 와서 미사를 봉헌하는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 또 뒤로 미뤄졌습니다. 얼마나 몸과 마음이 아프십니까!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새로운 바빌론 제국의 임금 앞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굽히지 않은 이스라엘의 세 젊은이들을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불가마에서 구해내십니다. 제국들의 악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는 이스라엘 신앙인들의 용감한 모습이 이렇게 나타납니다.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며 구해내시는 내용이 오늘 독서인 구약성경 다니엘 예언서에 나옵니다.

오늘 온 세상은 갑자기 정신없이 바삐 살던 삶을 멈추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죽어가고 병고에 시달리며 두려움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얼마나 인간에 대해서 무시하고 인간이 파괴되어 가는 것에 무관심하고 외면했던가요?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 방관자이며 공범일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함께 우리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힘주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는 수준 높은 지식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그런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진리’란 <하느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죽음을 물리친 영원한 생명과 사랑으로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 말씀 안에 머물며 예수님의 참다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거짓된 종교, 거짓된 경제, 거짓된 현대 문화가 얼마나 사람을 많이 죽음으로 몰아넣습니까!

이 복음의 참된 자유와 진리 안에서 우리 모두 새 출발합시다. 새로운 생명과 사랑, 십자가에서 넘치는 부활이 넘치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우리 모두 지금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등촌3동성당 교우 여러분, 희망을 갖고 용기를 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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