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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수) 주임신부님 말씀

 

 

5월6일 부활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세상에 왔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2천년동안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지역에서 새로 감염되는 사람이 없어서 살만합니다. 그래서 이 전염병이 끝났기를 바라지만, 언제 다시 폭발적인 감염이 이뤄질지 몰라서 불안하기는 여전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언제 정상화가 이뤄질까요? 예전처럼 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예측하면서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모릅니다. 불안한 할 따름입니다. 한국과 달리 온 세상 사람들이 이 전염병으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은 불안해하는 존재입니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존재인데, 하느님을 떠나서 동물처럼 사니 불안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우리 앞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미 와 계시는군요. 우리는 이미 영원한 빛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앙’이라는 관점에서 우리 각자의 삶의 과거를 돌아다보면서 이 ‘빛이 나를 찾아오셨음’을 확인합니다.

우리는 이미 영원한 빛을 어렴풋이라도 엿본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영원한 사랑을 맛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고해성사에서, 미사에서,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영원한 생명을 확신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중심에 와서 자리 잡고 계시군요. 부활하신 그분과 우리가 하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파견되셔서 우리에게 오셔서 결국 부활의 생명을 우리와 함께 나누고 계십니다. 이분이야말로 인간의 유일한 ‘빛’입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온갖 불안함을 이겨내며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2천년 역사 속에서 교회는 부단히 이 믿음과 희망을 안고 용감하게 살아왔습니다. 어떤 처지에서도.

사랑하는 등촌3동 교우 여러분, 믿음 안에서 서로 아껴주며 하느님의 새로운 부활의 생명을 나누는 형제 공동체로서 참된 희망을 간직하고 나누며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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