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을수록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노인은 더욱 더 진솔하고 

깊이 사랑하며 살아야합니다. 

노후는 자신의 삶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깊이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아름다운 삶은 

모두 사랑으로 시작하고 사랑으로 화려하고 

장엄하게 마칠 수 있어야 성공적인 삶입니다.

노인에게도 사랑은 설레임이며 

즐거움이고 멋이며 화려함입니다. 

사랑하면 행복해지고 사랑하면 즐겁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사랑하면 마음까지 예뻐집니다.

사랑은 이상향이며 사랑은 기적이고 

사랑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입니다. 

노인이 사랑하면 더 즐거워지고 행복해집니다. 
사랑은 축복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깊은 축복의 마음입니다.

늙은이에게도 사랑은 아름다운 작품이며 

감미로운 음악이고 가뭄의 단비이며 무더위에 산들바람이며, 
갈증의 시원한 샘물입니다. 

사랑은 낭만이고 

사랑은 불행을 막는 방패이며 방파제 입니다. 

노인의 사랑은 기다림이며 긍정하는 것이고 

참는 것이며 주고 싶은 것입니다. 

예뻐 해 주고 싶은 것이고 

그리운 것이며 보고 싶고 좋아하는 마음입니다.

곱게 보아주고 기도해 주며 부담 없이 격려하고 

칭찬하고 잘 되고 행복하기를 마음 깊이 바라는 것입니다. 

짐이 되지 않는 것이고 

독립적으로 즐거워하고 스스로 행복한 것입니다.

늙을수록 더 사랑하며 살아야 

삶이 더 화려해 지고 더 멋지게 늙어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며 감사하며 욕심 없이 

사는 늙은이는 풍요롭고 아름답습니다.

유유자적 자연을 사랑하며 

담담하게 노년을 즐기며 기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은 

다른 이름의 멋진 사랑입니다.

진정 노인의 깊은 사랑은 아름답고 멋집니다. 

노인의 사랑은 화려한 축제이며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고 

축복입니다.

                        <다래골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