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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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순간에 기도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절박한 시점인 이 때야말로 기도하는 도리 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주님, 당신께 제 영혼을 들어 올립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니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 날뛰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25,1-2) "주님, 제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제 애원하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시편86,6-7)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함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시편37,4-5) 큰 소리와 눈물로 기도하심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싲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히브5,7-8) 일편단심으로 하느님을 찾음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해야 합니다. 의심ㅁ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주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야고1,6-7) 성령의 도움을 받은 기도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로마8,2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께 드리는 말씀 세상이 난무하고 선관위의 나태함 속에서 우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바라는 것은, 오직 하느님께 기도드리면서 우리들이 바라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를 평온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합니다. 악의 무리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질서를 파괴하면서 횡포를 부렸으며, 예수님께서도 유다가 당신을 팔아먹으려 한 것을 아시고 계셨으면서도 잠자코 계셨던 것은 최후의 심판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개표과정에만이라도 공정하게 처리되어 우리들이 모두 승리의 환호를 울리는 그 순간을 고대합니다. 하느님은 자비와 펑화로 세상을 이끄시는 분이시옵니다.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모두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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