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날!

기쁨으로 이날을 맞이 하여 이웃에게

생의 기쁨을 나눕시다.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이사61,10)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지만 그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분을 보지 못하면서도 그분을 믿기에, 이루

말할 수 없는영광스러운 기쁨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1배드1,8)

성령으로 인한 기쁨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로마14,17)

청하면 받을 것이므로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요한16,24)

슬픔 속에서도 기뻐함

"슬퍼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늘 기뻐합니다. 가난한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2코린6,10)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여러분들에게!

오늘 우리들이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 감사함을 이웃들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이웃은 우리들의 보배들입니다.

모든 이들이 우리들의 삶에 힘이 되고 기쁨의 원천입니다.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그 복을 이웃에 나누어야 합니다.

단순한 기쁨이야 말로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복이 됩니다.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