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 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천천히 생각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시간을 어찌 보낼까 보다는, 

할 일을
미리 찾아 알찬 시간으로, 

오늘
할 일을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는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 하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 말고,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동장군이 물러가고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도 지나고~

대한이 지나면
추위가 갔다고 한다지만

봄이 오면 옷 속으로 스미는
찬바람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직 추위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머지않아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남은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함께 건강하게 한주도
즐거운 생활로 이겨냅시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