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성형수술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가 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발달한 의학기술에 힘입어, 
   
자기의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성형하여 

미인으로 변신하는 세상입니다.
   
외모도 아름답고 내면도 아름답다면 

그에 더할 것이 없겠으나, 

외모만을 너무 중요시하다보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등한시 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바람직한 경우는 

외모의 성형수술 이전에 

마음의 성형수술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면이 아름다워지면 

외모도 아름다워 진다고 하니 이를 믿고 싶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없는 외모는 

허구의 가장이며  사람의 눈을 현혹케 하여 

부정적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됩니다.
   
속은 비어 있으면서 외모만 화려 하다면 

포장만 요란하여 남의 눈을 속이며 사는 실속 없는 사람이 될까 염려됩니다.

   
외모만 아름답고 마음이 별로인 사람보다 

외모는 좀 있지만 성격 좋고 속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내면이 풍요로움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평화를 주게되고 나아가 사회를 더욱 이롭게 합니다.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과 지나친 욕심, 시기와 질투등,

부정적인 생각 등은 마음의 성형수술로 제거하는 용기(勇氣)가 필요합니다.

   
외부의 미를 가꾸기에 앞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기를 우선하는 사람이 

더욱 오랫 동안 행복하리라! 고 믿어짐으로 외모에 앞서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싶습니다.

                    <다래골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