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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아름다움’ 혹은 미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가까운곳에 널려 있다.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일상의 사건들, 행복들을 우리 가까운 곳에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반면에 우울, 스트레스, 분노가 밀려오면 아름답다는 느낌은 날아가 버린다. ‘인생은 아름답다’는 것은 우리삶에 대한 미적 지각 혹은 경험들이 수용자의 영역에서 느끼는 감정이다. 예를 들어 햇볕 속에 내리는 비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어떻게 느끼는 가이다. 꽃이 피고 지는 것과 열매 맺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분명히 자연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외모는 다른 사람들에게 쾌활한 느낌을준다. 미모의 여자들은 멋진 다리를 자랑하며 아름다움을 연출할 때 사람들은 열정의 감정을 느낀다. 늘 변하는 것이지만 특히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모두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 않은가? 미적 욕구를 충족시켜 가는것, 이것이 더 나은 삶의 증거요, 아름다운 삶(beautiful life)을 만들고 유지해 가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아름답게 사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는 일이 우선이다. 따라가는 것 ‘관찰자’가 아니라, 내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제작자’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심미적 혜안과 영감, 아름다운 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중에서도 영혼의 평안함이 있어야 한다. 영혼을 잃으면 어떠한 아름다움도 잃게 되는 것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 살펴보자. 자신에 대한 정직한 평가내리기를 주저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하는 근본적 물음말이다. 지금의 나를 알 수 있어야 그것이 내 생애사가 되는 것이다. 어떤 의미(意味)가 있는지 헤아려보라. 지금 당신이 세운 계획대로 가는지, 간다면 어디쯤에 있는지 살펴보라. 진행형의 삶이지만 다시 리셋(reset)하며 삶을조절하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용기와 모험이 필요하다. 당신이 많은 일거리나 활동을 정리하고 다양한 욕망이 생기면서 벌거벗은 진실을 잊게 된다. 문제는 채움과 비움의 성찰이다. 축복이 왔지만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현재 누리고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일이다. 많은 감사를 느끼는것, 이것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지는 삶이다. 아니면 자전거 타기 등 평화로운 산책을 할 때 경이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작성(作成)해 보라. 많은 현자들의 가르침은 다름 아닌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타자들과 관계 맺기 없이는 살 수없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당신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과 함께 할 때 아름다운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고 아름다워진다. 큰 기쁨으로 받아들일때 당신의 삶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 작은 꽃이 피어나는 것, 지렁이가 기어가는것, 아이들의 웃음소리 등에서 놀라움과 신비함을 볼 수 있다. 터 밭에서 채소를 심어 먹는 것, 그림전시회를 한가로이 돌아보는 것, 모든 행동에는 반응이 있기마련인데 작은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앞으로 나갈 일에 매진(邁進)할 때 당신의 일생이 아름다워진다. 문제는 각자의 실천 의지다. 늘경험하는 것이지만 좋은 방법을 많이 안다고 해도 1%의 실천능력이 부족한 것이 우리 인간들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행복하고 아는 것이 많아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그래서 경고의 말을 한다면 내일, 모레로 바로 가는 길은 어디에도 없다. 인생의 계획도 중요하지만 우선 손에 쥔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오늘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것은 오직 당신뿐이다. 시간의 흐름에는 쉼이 없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늘어가면서 추해져만 간다. 아니면 잘 죽는것이 소망이 아니던가? 노년기에 접어들었지만 당신의 생각과 행동은 강력하지 않을까? 오늘 의 행동이 당신의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열정은 신의 선물이다. 극단적으로 당신이하루 밖에 살수 없다고 생각해 볼 때 아마도 신은 여기에 대답 할 것이다. 몸의 건강미, 혹은 아름다움은 사라질지라도 미적 감각 혹은 아름다운 마음씨만은 유지돼야 한다. 물론 늙어간다는 것과 아름다음에는 모순성이 있다. 젊음도 늙음으로 변하는 것이 생물학적 변화이니 말이다. 미래에 가서는 신체적 불편으로인해 아름다움은 더 이상 계속 이어지지 않는 것이 생물학적 존재들의 한계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사치스러운 소리인가. 그 답은 물론 아니다. 아름다움을 무시한다면 당신은 아름답게 될 수 없다. 다시 말해 아름다움에 투자한다면 당신의 생활은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 늙어가면서 나를 알고 통합하는 것은 결국 내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다. 지금 당신의 현실을 성찰하며 당신만의 아름다운 생활을 만드는 일이다.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냄으로서 고고한 경지를 풍기는 감동과 거룩함, 느긋함을 보여주는 미의식이 필요하다. 긍정적으로 보는 미의식이다. 비극적 상황일 지라도 꼿꼿한 의지, 슬픔과 좌절을 이기는 아름다움 말이다. 즉 ‘유종의 미’(有終之美)로서 끝이 좋아야 한다. 자기 생명이 끝날 때까지 유감스러운 불행이 아니라 축복받는 마지막 길이어야 한다. 세상과 화해하는 것이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움이다. 우주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무언가 아름다움을 만들어 선사한다. 매력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것, 가족 및 이웃들과 잘 지내는 것, 좋은 대화, 좋은 음식, 좋은 시간을 갖는 것, 인과관계로부터 해방되는 것, 미적 감정을 향유하는 것들이 노년기에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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