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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신앙
ㆍ작성자 송봉
ㆍ작성일 2019-10-10
ㆍ조회: 618  
주머니에 술 값이 있을 때 친구지!
 

주머니에 술값이 있을때  친구지...  

 

 

 

친구야... 주머니에 술값이 있을때 친구지 친척,  

 

이웃, 선 후배들도 힘께나 있어 설치고 다닐때  

 

가까이 한다는 걸 잊지 말게나  

 


 

혼자 속만 상하는 일이제...  

 

그 마음 누가 알아 줄  께고...

 

세상사가 다 그렇다는 것을 진작  알았어야제

 


 

 '나 오늘 주머니 든든하니, 술 한잔  하세..

 

' 그래야 그도 나 술 한잔 사 주지.'나 술이  

 

고픈데 돈 생기면 술 살께  

 

오늘은 자네가 한잔 사소'  하면

 

 

 

 "오늘은 바쁘다, 다음에 만나자."  

 

"선약이 있어 시간이  없다.

 

"는  핑게...

 

누가 모르겠는가??? 말 한넘이 잘 못이디...  

 

인생을 살다보면 남는 것은 세상 사는 눈치  

 

뿐이라는 것을 자넨들 어찌 모르겠는가?...  

 


 

인생은 모두가 부질 없는것 탓하고 후회 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살아 갈 날은 살아 온  

 

날보다 두 세배는 짧다는 것을 잘 알고는  있지만...

 


 

 친구야, 이사람아 나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세상 사는 인연의 끈을 이렇게 놓지 못하고  

 

오늘을 기다리다가 내일이면 어제 탓을 수없이  

 

많이 해 왔다네...  

 


 

내가 이제껏 한참 잘못 알고 세상을 살아  온것이

 

 있네, 뭐냐고.. 거지는 집도 절도 없는  사람이

 

거지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데...  

 


 

재물의 거지는 한시적 거지일수 있겠지만  

 

마음의 거지는 평생 거지라는것을  

 

이제야 알았으니  말이네..

 

 

 

나 참 어리섞지???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 하데내 삶이 어리석었다는 것을  

 

갈때 쯤에야 알게 된다고...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올때 주먹을 쥐고 오지,  

 

그것은 험한 세상 살것이 힘들다는 것을  

 

미리 알고는 결심의 표시라고 들 하데..  

 


 

떠날 때 힘없이 손을 펴는  것은

 

 '나는 이제 어쩔수 없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들 잘 해 보라'고 하는  것이래..

 


 

 친구야 내 이 잔소리, 술잔과 같이 받고  

 

잊으시게나  

 


 

천하를 호령하던 뭇  영웅들도

 

세월 앞에선 별수가 없지 않던가 갈때는  

 

너나 할것 없이 빈손으로 가고  

 

동행자가 없다는것, 또한 잊지  말게나...

 

 

 

-시정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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