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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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해설 봉사하는 분들에게..
+주안의 평화 항상 우리 등촌3동의 거룩한 미사를 위하여 봉사하는 여러분들에게 본당초창기 해설자의 일원으로 또한 전임 전례분과장으로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해설자가 성가번호를 전광판에 입력하는데요 성가번호를 미리 입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첫번째 영성체 성가번호를 미리 올리면 전광판 위치가 제대의 좌우 높은곳에 위치되어 신부님께로 집중되어야 할 미사의 크라이막스인 결정적인 순간에 시선이 분산되고, 나도 모르게 성가책에서 성가번호를 찾아놓고싶은 분심이 들곤합니다. 지난 사순 1주일에는 공교롭게도 신부님께서 거영성체를 하시는 중요한 시간에 전광판의 불이 들어와서 당황스러웠고 지난 사순 2주일에는 거영성체 시작도 하기 훨씬 전에 전광판의 불이 미리 들어와서 제대의 신부님께로 집중되어야 할 시선이 분산되었습니다. 해설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미리 준비하는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지나친 충실함이 오히려 전례에 부담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성가번호는 미리 올리지 말고, 전례에 필요한 바로 그 시간에 입력시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우리 해설자 여러분들에게 항상 함께하시기를 빌며... 이 글이 혹시라도 애쓰시는 해설자 봉사자들에게 탓을 하는 오해가 되지 않기를 염려하며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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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실리아
2012-03-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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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신자분들은 미리 알려달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시간대라도 신경써서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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