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영성의 시간

10월 제목 : 파티마

일시 10월 20일 저녁 미사후 본당

파티마(Fatima)는 포르투갈의 작은 도시로, 1917년 5월부터 10월 까지 매달 13일에 6번에 걸쳐 성모님이 3명의 어린 목동 루시아(1907～2005)와 사촌 히야친타(1910～1920), 프란치스코(1908～1919) 남매 앞에 나타나 죄의 회개와 로사리오 기도 등을 당부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영혼의 구원과 러시아의 회개, 세계평화를 가져다 줄 것을 약속하였는데, 후에 갈멜 수녀가 된 루시아에게 3가지 비밀을 알려주었으며 그 중 하나가 러시아의 회개인 것으로 전해진다.

마지막 발현인 10월에는 ‘태양의 기적’을 7만 명의 군중이 인정하면서 ‘파티마의 로사리오 성모’에 대한 신심이 세계적으로 퍼져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온다.

이 영화에서 이제 파티마 성모발현의 진위는 단순히 종교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고 성모님께서 루시아와 프란치스코, 히야친타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또 어디서 왔는지를 밝히겠다고 한 날인 1917년 10월 13일은 교회는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날이 되고 마는데...

‘파티마의 기적’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어‘파티마의 기적’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