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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토) 주임신부님 말씀

 

성령강림을 기다리며 10 (2020.5.30)

<성령을 받은 우리의 사명 1>

0. 성령의 날인(인장, 마크)을 받은 우리

에페4,30 ‘여러분은 속죄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에페1,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 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이 될 때, 성서에 약속된 성령(사도2,17; 갈라3,14 참조)을 받았습니다(참고 1요한2,20.27). ‘성령의 인장을 받았음’은 이제 하느님께 속한다는 사실을 뜻합니다(참고 2코린1,22 ‘하느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인장을 찍으시고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보증: 성령을 주심으로써 미래의 영광을 보증하고 또 미리 맛보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약속받은 성령을 무한한 은총으로 받았습니다. 이것을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성령의 인장(도장)을 받았다(날인)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의 소유가 되고 성령을 보증으로 받아서 미래의 영광을 보증받고 미리 맛보고 살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를 앎, 성체성사, 사랑 체험 등으로써)

1. 우리의 존재의 근거

요한 20,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1.1. 파견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 용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20,21-23).

죄는 인간 불행의 근본 문제입니다. 죄 용서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시는 것이지만, 인간이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하느님의 용서를 전해주어야 합니다: 하느님과 인간이 협력할 일입니다! 곧, 하느님의 일이며 인간이 하느님의 구원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이 하느님의 용서가 간절히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용서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하느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서 하느님의 용서를 받도록 도와줍니다.

* 용서는 쉽지 않습니다. 성령을 받아서 가능해집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마음의 문을 하느님께, 성령께 열어놓는 기도 를 합시다.

1.2..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어가야 하는 교회, 우리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4,18-19).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세우시고 선포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싸우셨습니다. 인간을 파괴시키는 마귀, 악의 세력에 대항해서 싸우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가 이 싸움을 세상에서 지속하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 싸움을 해나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마리 마귀가 나가서 일곱 마귀를 끌고 옵니다(루가11,24-26). 이 싸움 중에 성령께서 우리의 위로자가 되십니다. 끊임없이 악의 세력을 쫓으려고 싸움을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하느님 자녀)을 방해하고 파괴하는 모든 것, 죽음과 병으로부터 우리는 해방되어야 합니다. 성부께서 성령과 함께 예수님을 죽음에서 일으키셨습니다. 이 일을 오늘 우리들 가운데서 계속하십니다.

-오늘 가난한 사람들. 고독한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 사로잡혀있는 사람들: 미움, 상처, 소유욕으로 폐쇄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오늘 눈먼 사람들: 하느님, 하느님의 사랑, 인간의 존엄성, 다른 사람들의 사랑, 내가 사랑해야 할 상대인 인간에 눈먼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람들은 어떤 억압을 당하고 있습니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난으로, 거짓을 진리라고 인정하며 살라고 강요받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다른 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성령 강림은 요한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이뤄집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일꾼으로서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평화, 기쁨, 용서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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