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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목) 주임신부님 말씀 - 통달

 

성령강림을 기다리며 8 (2020.5.28)

6. ‘통달’의 은혜

하느님의 신비를 깨닫게 되는 것은 ‘통달’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깨달음의 연속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롭게 진리를 깨달아 갑니다. 예수님은 진리이십니다(“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14,6)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진리에서 벗어난 길에 대한 확신을 키워가면서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통달’의 은혜를 받아서, 하느님의 진리를 깨달아 왔음을 새삼스럽게 알아보게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의 문을 열면서 열렬히 환영하고 있습니다.

‘통찰’의 은혜를 이해하기 위해서 에페1,3-14을 여기서 함께 읽어 봅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 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소유로서 속량될 때까지, 이 성령께서 우리가 받을 상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어,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십니다.’(에페1,3-14)

성부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해주신 진리를 이해하려면 우리에게는 성령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교 진리는 인간적인 이해만으로는 다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특별한 은총과 계시가 필요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루가10,21)’.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루카8,10)

‘통달’의 은혜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복음적 신앙을 통해 모든 것을 새롭게 보도록 해 주며, 진리를 깨닫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서 잘 식별하게 해 주고, 믿음과 행동이 일치된 삶을 살도록 해 줍니다.

교회는 성모 마리아처럼 모든 신비를 마음에 품고 마음에 깊이 새기고 살아갑니다. ‘오소서 성령님!’ (이번에는 저의 글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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