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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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게 주는 마지막 시기
노인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 노인의 삶은 하느님이 베풀어주시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이 되는 위기의식과 감사가 넘치는 특별 선물이 바로 노인이살고 있는 귀한 현재의 시간입니다. 노년에게는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짧은 것을 실감하기에, 노인에게 오늘이란 시간이야말로 더욱 소중하고 간절한 마지막 기회가 됨을 알게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되는 시간은 같다고 볼 수 있으나, 합리적으로 슬기롭게 시간을 사용하고 귀하게 사용하는 사람만이 즐거움이 되고 자신의 행복이 됩니다. 노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진정 황금보다 귀합니다. 이 귀한 시간을 아끼고 사랑하고 즐기며 감사하는 내면의 밝고 고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있어야 노후가 풍요롭습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고 다시 할 수 없습니다. 노년의 시간은 진정 하느님이 허락해 주시는 마지막 귀한 기회입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어떻게 아름답고 보람있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것과, 가장 성공적인 삶이 무엇일까? 하는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노년의 마지막 기회는 받기 보다는 주는 복과 건강 복을 누려야하고 즐겁게 베풀며 용서해야 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할 마지막 소중한 선물이고 기회입니다. 원망하고 미워하며 마지막 기회를 보낼 것인가? 사랑하며 예뻐하고 즐거워하며 행복 할 것인가?는 각자의 몫입니다. 노년이라는 마지막 기회는 파란만장한 세상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노인을 위해 베풀어주시는 하느님의 축제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삶의 마지막 기회를 보람있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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