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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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늙는 지혜
아름답게 늙는 지혜(智慧) 혼자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하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서도 남을 헐뜯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히 생각하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음식은 소식하자.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곱게 하자. 구취와 체취에 신경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입자. 아웃을 사랑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늘 감사하자. 그리고 또 감사하자. 늘 기도하자. 그리고 또 기도하자. 항상 기뻐하자. 그리고 또 기뻐하자. 사랑하는 벗 임 춘수는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이글을 보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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