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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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충분히 고달프다.
삶은 충분히 고달프다. "내가 깨달은 것은 바로 이것이다. 멋지게 잘 사는 것은 하늘 아래서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이라는 것이다. 인생은 비록 짧아도 하느님께 허락받은 것이니, 그렇게 살 일이다. 이것이 인생이 누릴 몫이다." (전도5,17) 아무리 많은 재산을 지니고 있어도 삶의 즐거움을 돈으로 사지 못한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하진 것을 즐기는 일만 남는다. 즐겁게 먹고 마시는 것이다. 삶은 충분히 고달프기 때문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묵상 : 사소한 일로 다투지 말며 삽시다. 우리 일상에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는 일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우리가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받은 선물이니 오늘을 거룩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웃간에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간에 웃으게 소리로 한 것을 순간의 착각으로 오해하고 웃지 못할 다툼으로 진전시키는 일이 되고 맙니다. 웃으면서 넘어갑시다. 이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웃음으로 받아 넘기면서 순간의 다툼을 넘어가야 합니다. 웃으며 넘어 갑시다! 웃을 시간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삶은 하루 아침의 꿈과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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