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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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모든 것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어디서나 존재하는 기쁨이 온 땅을 감싸고 있다. 모든 것이 존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피조물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뻐한다.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시실을 자연 전체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기쁨은 모든 피조물들이 누리는 선물이다. 기쁨은 모든 피조물들이 갖고 있는 본질인 것이다. 과일 나무의 꽃 속에 들어 있는 열매는 바로 기쁨의 열매인 것이다. 새의 노래 역시 기쁨이다. 피조물의 기쁨은 피조물 자체에 표현되어 있다. 기쁨은 마치 열매가 우리에게 삶을 선사하듯이 우리를 활발한 생명력으로 채운다. 앙드레 지드는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보았다. 기쁨은 온 땅에 깊이 스며 있는 본질과 같다. 안젤름 그륀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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