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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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라! 그러면 행복을.....
존재하라! 그러면 행복을..... 존재하라! 강렬하게 좀더 강렬하게! 언제나 똑같은 나의 일생을 좀더 행복하게 누리고 싶다면, 어디서부터 달라져야 할까? 축복받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허락되는 것은 아닐까? 행복은 낯선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서도 찾을 수 없고 직업이나 성공, 제물에도 없다. 행복은 단지 우리 안에 있을 따름이다. 삶이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이다. 당신 자신의 샘물을 찾아라. 자기다운 삶을 살게 해주고 살아갈 힘을 주는 모든 것에 귀를 기울여라. 삶을 인지하고 강렬하게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산다는 것이 주는 기쁨이다. 존재하라. 삶의 기술이란 어렇듯 매우 일상적인 것일 뿐이다. 행복하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는 자만이, 눈을 뜨고 있는 자만이 알 수 있다. 스스로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도록 해야 한다. 일상의 평범한 것들에 관여하라. 그곳에 당신이 찾는 모든 것이 있다. 매일매일의 삶이 신과 만나는 장소가 될 때 우리의 일상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 눈에 들어오는 것을 관찰하고 그 진정한 깊이를 느끼면 된다. 그러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환희를 느낄 수 있다. 주의 깊게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일이다. 생활 속에서 인지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 우리의 눈은 날마다 놀라운 사물들을 관찰하고 있다. 당신이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당신을 둘러싼 사물들 안에 있다. 아름다움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 당신은 이것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안젤름 그륀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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