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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향기
작성자 송봉
작성일 2015-06-05
ㆍ조회: 126  
우리들의 의견이 꼭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의 의견이
꼭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각자의 느낌이나
묵상의 방향이 꼭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코 자기의 주관이 관철되기을 원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생각도 든다.'라는 표현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반드시 성경의 묵상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회의 비평가들이 내세우는 말들도
오직 자기의 생각일 뿐이지 그것이 정설처럼 말하고
모두가 잘못되었다고 평하는 것을 보면 서글퍼집니다.
 
"친구가 마태오 복음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는데,
본문 해석에서 지도 교수와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친구는 메시아가 그래도 다윗의 후손이 옳다고 주장했고,
지도 교수는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강조했습니다.
 
끝까지 합의점을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논문을 지도하신 분이, "우리 둘이 꼭 의견이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하고 끝을 맺으시며 논문을 통과시켜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분은 당시 교황청 성서위원회 총무 신부님이셨습니다.
친구는 그 신부님의 인품을 존경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태도는 그렇게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부족한 인간의 지혜로 무한하신 하느님 말씀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을 다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토빗기를 읽으면서 온갖 시련과 불행을 잘 이겨 내고
다시 보게 된 토빗이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가 이 기도를 바치기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번뇌하였을까요?
 
절망상태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느님을 깊이 신뢰하며 지낸
그의 인고의 세월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말 못할 억울한 일과 설명할 수도,
설명될 수도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느님의 섭리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힘겹고 벅찬 일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주처럼 여겨지는 그 고통을
신앙 안에서 덤덤하게 수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자주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야말로
참신앙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오늘 아주 많은 분들이 토빗처럼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되기를 기원 합니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이처럼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우리면서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창조하셨으며,
 
하루 하루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살피며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덤덤히 인내하며
살게 하시어 주님께서 주시는 참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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