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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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성실해야 큰일도 할 수 있다.
작은 일에 성실해야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주님,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외롭고 가련한 몸이옵니다. 하느님, 비참한 저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저의 죄악 낱낱이 없애 주소서!"(시편25,16-18참조) 하느님, 당신은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모두 물리치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다.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아무리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라도 그가 참으로 하느님을 섬기는지 아니면 재물을 섬기는지 알아보신다.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루카16,10-1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들이 묵묵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벌어 먹고 살아갈 수 있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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