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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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생명의 빵
영적 생명의 빵 하느님, 믿는 이들을 세례의 물로 새로 나개 하셨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 저희를 지켜 주시어, 저희가 온갖 오류에서 벗어나,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충실히 간직하게 하소서!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업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6,63-68) 오늘의 묵상 : 영적 생명의 빵 군중에게 생명의 빵에 관하여 말씀하시자 군중이 투덜거립니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사실은 예수님의 말씀이 어려워서가 아니었지요. 영적 생명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현실에서의 기적만 바랐기 때문이지요. 그러기에 실망한 군중과 일부 제자들은 에수님에게서 떠납니다. 이에 에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들에게 결단을 촉구하십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예수님 곁에 계속 머무르려면 공동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시련을 통해 자신이 부서지고 새롭게 태어나야만 함니다. 우리 역시 영적 생명을 추구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근본적으로 우리의 시야를 더 넓히는 것이, 우리 인생관 자체를 바꾸는 것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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