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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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깨어 있자!
나와 함께 깨어 있자!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머룰고자 합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 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요한6,35-39) 보고 맛보고 만져 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성 토마스의 성채 찬미가 중에서) "왜 자고 있느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 (루카22,42-46) 우리고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배워 자신을 내세우기보다는 낮추며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청합시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루카23,44-47) 성 목요일 미사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말을 간추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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