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내가 고쳐주어야 하는 병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랑해야 하는 외로운 자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필요로 하는 버려진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상처를 씻어주어야 하는 나병 환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미소를 보내주어야 하는 거지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내가 말을 들어주어야 하는 술취한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보호해 주어야 하는 정신적으로 약한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꼭 안아 주어야 하는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인도해 주어야 하는 소경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대신 말해 주어야 하는 벙어리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같이 걸어 주어야 하는 절름발이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는 마약 중독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위험에서 건져내어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는 창녀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찾아가야 하는 죄수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섬겨야 하는 노인입니다.

- 마더 데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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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데레사수녀님의 글을 보고 묵상하면서

정말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제 안에는 어떠한 예수님과 함께하게 되는지 묵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