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게도 희망은

늙어보지 않은 사람은 

노인에게 무슨 희망이있나 하지만 

노년의 희망은 젊은이의 희망보다 더 절실하고 

간절하다.

1) 살아 있을 순간까지 건강하게 

   살고 곱게 늙고 싶다는 희망이다. 

2) 다음은 노년의 품위를 지킬 

   정도의 풍요를 누리며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고 싶은 희망이다.

3) 종교인의 희망은 주님의 교훈대로 

   서로 사랑하며 진리 안에 살고 싶은 희망이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이에 상응하는 

철저한 준비와 치열한 실천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가 한계다.  

다음은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고 

그분의 절대 능력의 영역(領域)이다.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죽음이라는 절대 절명의 순간에도 

믿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영원한 삶을 

향해 가는 희망이 있다.

믿는 사람의 죽음은 

새 삶의 희망이며 영원한 삶의 출발이다. 

죽음마저도 초월하는 

영원한 희망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다래골 著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여러 사람들에게 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