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여행 진행 안내

                    전 원 바르톨로메오 신부

말씀 여행을 시작한 우리들이

필수적으로 집고 너머가야할 사항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① 우선 말씀 여행을 떠나는 목적을

살피기 전에 성경의 복음서를 쓴 목적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

다."(요한20,31)

② 우리가 말씀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왜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는가?

성장해야 할까?

HAPPINESSE : 기회나 운의 의미

마카리오는 : 낙원에서 신들이 누리는 행복

축복  +  행복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

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창세 1,27,31)

참행복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마태5,3-12)

③ 성경은 유일한 책으로 그리스도를 인간이 알고

    세상을 사는 것이지만, 하느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말씀에 임하는 우리들의 태도가 옳치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신앙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믿음에

   상당한 회의를 느끼면서 성당에 나가면서도 자기의

   믿음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하느님을 믿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 하느님이 계신가?" 하는 의문을 가지

  고 있다고들 합니다. 그러니까 90%는 믿어도 나머지

  10%를 못믿겠다고 합니다.

  이런 어정쩡한 믿음을 갖고는 아무리 기도를 드려도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금년 한 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

  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말 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오.' 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마태5,34-37)

  권고의 말씀 : 우리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가 조금이라도 하느님을 믿는다면

        우리의 대답은 분명합니다. "네 믿습니다."이고

둘째, 우리가 조금이라도 하느님을 못믿는다면

       우리의 대답은, "아니오, 우리는 못믿습니다."

       입니다. 우리는 태도를 분명이 해야 합니다. 

④ 소공동체(말씀 여행에 참석하는 사람들)에 참여

    하는 사람들은 복음 구절을 경건한 마음으로 읽고

    자유롭게 기도하며 삶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 묵상에 온 힘을 기우려 진지하고 거짓없이 털어

   내어 솔직하게 삶을 이야기 하면서 더 깊이 만나고

   조합원 상호간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져야 합니다.

⑤ 더욱 중요한 것은 믿음의 중심이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느님, 곧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사람 중심 또는 자아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는 것입니다.

⑥ 말씀 여행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사랑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나누어야 할 질문은,

㉠ 예수님께서 누구와 만나고 무엇에 대해 말씀하셨는지?

㉡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리고 무슨 일을 하셨나?

㉢ 예수님은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 하셨나?

묵상 : ㉮ 하느님의 사랑 (예: 저를 사랑해 주소서!)

        ㉯ 성경을 봉독하고 기쁨을 느끼고 감동을 받아야함.

        ㉰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 행복을 느껴야 한다.

        ㉲ 예수님의 탄생 (마태1,18-25)

        ㉳ 나병환자 와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이 글은 지난 1월 12일 토요일

피정 시간에 참석하여  들은 것을 나름대로

성경의 말씀을 보완하면서 간추린 것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 까하여 올립니다.

그러나 잘못 이해하고 그것을 "나의 중심으로 썼는지?" 도

모릅니다.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보아주십시오. 아멘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