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미소]

노인의 미소는 아름답다. 

봄 햇살 같은 겸손은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된다. 

마음의 응어리를 버리고 

사랑과 용서로 채운 얼굴에는 

꽃으로 피어난다.

미소가 떠나지 않은 노인은 

인자하고 여유롭고 행복(幸福)하다. 

세상을 부정적 시각(視覺)으로만 보면, 
불평과 불만이 쌓여 밉상스럽고 심술궂은 

노인이되어 고통을 자초하고 불행을 만든다.

많은 것을 과감히 

포기한 노년의 미소는 장엄(莊嚴)하다. 

노년의 인자한 미소는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알게 한다.

노인의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미소(微笑)에 대(對)하여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 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記憶)은 영원(永遠)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 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 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미소 지어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 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必要)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