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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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실화
☆ 기적같은 實話 ☆ 사이판행 대한항공 725편 비행기에는 하늘이 높고 푸른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주었다. 비행기를 무리 없이 조종해 가고 있었다. 사이판 기상이 너무 나빠 천둥이 치고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아열대성 기후는 예측하기 어려워 날씨가 변덕스럽지만 염려는 하지 않았다. 비행기가 바퀴를 올리고 내리는 장치에 사용되는 유압이다.
이것이 빠져나가면 바퀴를 자동으로 내릴 수가 없다. 보고를 받자마자 조치를 취하였지만 내부 압력이 워낙 강하여 즉시 관이 파열되어 유압이 모두 새고 말았다. 몇 번을 시도해도 수동 장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착륙할 시간이 지났는 데도 소식이 없자 이상히 여겨 연락이 왔다. “보조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기관사와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탑승객들의 비명소리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갑자기 하늘로 신 기장의 몸이 붕 뜨는 듯하며 황홀한 환상 속에서 세미한 음성이 들리기 사작했다. 나는 네 하느님이 됨이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비상 착륙을 대비해 비상 착륙 시 행동요령을 승객들에게 교육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용기를 내어 기관사에게 한 번 더 수동 착륙 장치를 돌려보라고 지시했다. 정말 하느님의 기적이었다.
오늘 이 비행기에
하느님은 살아계십니다. 오늘 우리의 소원을 들으시고 우리에게 큰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드립니다.”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계류장으로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멈추지 않고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는 그 날을 ‘기적의 날’로 부르고 있다. 그 날 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목사가 됐다. 편안한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의 수석기장으로 일하다 지금은 항공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힘든 날들이지만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느님을 굳게 의지하고 간증하는 삶, 은혜로운 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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