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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향기
작성자 송봉
작성일 2019-06-10
ㆍ조회: 10  
당당하게 늙어가기
당당하게 늙어가기
 
당당하게 늙기 위해서는  
건강과 경제력 그리고 가족과 친구와 
좋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힘과 능력이 없으면 
자녀나 남을 의지하게 되며 의지하면 
독립적인 삶은 사라지고 당당하게 살 권리도 없어진다.

지금의 내자녀는 
조선시대의 효성 지극한 자식이 아니고, 

경쟁사회를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야 하는  
자유 분망한 사회의 일원임을 명심해야 한다.

당당한 늙음은 
경제독립과 건강으로부터 시작한다.  

자녀의 대한 의존심을 줄이고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책임지는 당당함이 있어야 한다.

깊은 자녀사랑은 당당하게 늙는 것이고 
건강하게 잘늙는 것도 나라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당당한 늙음을 위해서는 
자녀나 사회가 아니고 바로 자기자신이다.

늙음은 저주도 죄도 아니고  
자연의 섭리며 준비된 노년으로 
내 삶을 축복으로 멋지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사는 날까지 당당히 살아남아서  
도움이 되는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의지와 용기를 가지면, 

궁핍도 질병도 고독과 불행도 
강(强)한 의지에 굴복(屈服)하고 만다.

늙음은 패배나 위축이 아니고 
완성이고 승리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에 자신감이 있어야 당당히 늙을 수가 있다.
늙음은 아름답고 노년은 인생의 황금기라는 확실한믿음으로 
자신을 슬기롭게 관리하는 노력을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우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면 당당하게 늙을 수 있다.

관대한 노인, 사랑에 인색하지 않는 노인, 
너그러운 노인, 지혜로운 노인, 유유자적한 노인,  
조급하지 않는 노인,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노인, 
 

삶을 낭만적으로 즐기는 노인,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노인, 모든 일에 감사하는 노인,
 
고난이나 역경도  멋진 노년을 위한 
길잡이로 생각하는 노인은 당당하게 늙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의 달인(達人)이다.

당당하게 늙어 
가려는 의지는 하느님의 축복이다.

             다래골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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