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소중한 것이기에 정중하여야 합니다.

우정의 마음이 있기에

친구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허물이 없어야 합니다.

친구를 만날 때에는 그리움으로 만나

스쳐가는 말 한 마디라도 정답고 다정함으로

즐거움을 안겨주어햐 합니다.

상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며 귀한 사람 대하듯

해야 합니다.

허튼 소리 또는 장난치듯 함부로 대하면

그대로 나를 함부로 대할 것이며 우정은 시장에서

스쳐가는 만남으로 변할 것입니다.

우정이란 서로 함께 있을 때

될 수 있는 대로 서로 좋은 말을 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인 관계에서 대화할 때에는

나의 입장에서 내멋대로 시작하지 말고,

상대편의 입장을 고려하여

언제나 부드러우면서도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십시오.

상대가 말하는 방향이 나와 다를 지라도

결코 끊어 제치고 자기의 의견을 내세우려는 자세는,

예의에 벗어나고

친구를 대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끊고 새로운 주제로 옮기려 할 때에는

왜 내가 대화의 방향을 옭기려 하는 지를 밝히고 양해를 구하며

새로운 주제로 옮겨야 합니다.

그리하여 친구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도록 노력하여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친구 서로 허물이 없다고 하여

농으로라도 허튼 소리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특히 빈말이라도

예를 들러 "건방지다든지" 또는 "욕을 섞어서"

그냥 지나치듯 허물없음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친구라 하더라도 막말을 하며 지내는 것과

다소 정중하면서 마음속의 따뜻함을 서로 나누며

소박한 우정을 나누는 것과는 차별되는 것입니다.

노인과 어르신의 차이가 있듯이

어르신의 만남이 되도록 품위있는 만남이 되도록

서로서로 조심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에서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