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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향기
작성자 송봉
작성일 2018-12-06
ㆍ조회: 27  
야곱이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야곱은 라반의 누이의 아들이 었다. 그런데 라반에게는

딸이 둘 있었는데, 큰딸의 이름은 레아였고 작은딸의 이름은

라헬이었다. 레아의 눈은 생기가 없었지만, 라헬은 몸매도

예쁘고 모습도 아름다웠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얻는 대신 칠 년 동안 외삼촌의 일을 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라반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

보다 너에게 주는 것이 낫겠다. 그러면 내 집에 머물러라."


야곱은 라헬을 얻으려고 칠 년 동안 일을 하였다. 이것이 그에게는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그가 그만큼 라헬을 사랑하였던 것이다. 마침내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기한이 찼으니 제 아내를 주십시오. 같이 살겠습니다."


그러자 라반은 그곳 사람들을 모두 청해 놓고 잔치를 벌였다.

저녁이 되자 그는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와 한자리에 들었다. 라반은 자기의 여종 질파를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라헬을 얻는 대신 외삼촌 일을 해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외 저를 속이셨습니까?" 라반은 대답하였다. "우리 고장에서는 작은딸을 맏딸보다 먼저 주는 법이 없다. 이 초례 주간을 채워라. 그리고 다시 칠 년 동안내 일을 해 준다면 작은애도 우리가 너에게 주겠다.


야곱은 그렇게하기로 하고 초례 주간을 채웠다. 그러자 라반은 자기의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라반은 자기의 여종 빌하를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야곱은 라헬과도 한자리에 들었다.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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