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15. 03. 24 (화), 20:20

ㅇ 장 소 : 바오로방

ㅇ 선서단원 :  신남영 알비노 형제님
 
ㅇ Pr.을 소개합니다. 

 - 사도들의 모후Pr.(단장 - 서재만 미카엘) 은 이 날로 1,018차 주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우수한 Pr.입니다.  항상 중,장년층의 중후함이 엿보이는 멋있는 
    남성들의 모임체 입니다.

 - 본당내 봉사에도 두 팔 걷고 임하시는 아저씨 부대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씩씩함은 덤이구요. 신심으로 말할것 같으면 서울대교구 내에서 3등 정도 하지요.

 - 오늘 선서하시는 알비노 형제님께서는 평생을 교직에 헌신하시고 우리나라 교권
   확립과 우리 아이들의 智.德.體  전인교육에 앞장서온 Principal 입니다.

 - 알비노 형제님은 사도들의 모후 Pr.에서 선서하면서 평생을 성모님과 함께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ㅇ 선서문은 눈으로 읽지만 성모님과의 약속은 가슴으로 하였습니다.
 

ㅇ 1,018차 주회 Pr. 소속 단원들의 연륜은 신심가득한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ㅇ 백실리움이 주는 의미를 잘 아시겠지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1902~1934)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ㅇ 선서자를 바라보는 형님들의 모습에서 자아의 재발견이 느껴집니다.
 
ㅇ 꽃다발을 전해주시는 Cu. 부단장님!   너무나도 공손하신 알비노 형제님.
    성모님께서도 정말 좋아하시며 빙긋이 웃는 모습입니다.


ㅇ 오늘 2명이 못오셨지만 주회방은 꽉찬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ㅇ 우리 꾸리아 간부는 어디든지 불러주시면 축하해드리러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
 

          ㅇ 알비노 형제님이 계셔서 사도들의 모후 Pr.이 더욱 빛납니다.

          ㅇ 사도들의 모후 Pr.이 건강하게 버팀목이 돼주시어 Cu.가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