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15. 03. 24 (화), 20:10

ㅇ 장 소 :  루카방

ㅇ 선서단원 :  김완관 베드로 형제님
 
ㅇ Pr. 소개

    - 그리스도의 어머니 Pr. (단장 - 이희섭 다미아노)은 927차 주회를 맞이하여 형제
      님들간의 우애도 남다르게 깊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매사에 꾸준함을 
      보이는 우수 Pr.입니다. 

    - 이제 1년반 정도 남은 1,000차 주회를 앞두고 단원 10명을 채우고야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를 이날도 다지면서 여유있는 웃음속에 정이 넘치는 남성 Pr.입니다.

    - 그간 몇개의 Pr.을 분단도 시키면서 항상 여유로우나 때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심봉사에 매진하는 모습은 타의 귀감이 충분히 될만한 저력의 Pr.입니다.

    - 오늘 선서한 베드로 형제님은 지난 시절 레지오에 매진하다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정기간 쉬었다가 성모님께 용서를 구하고, 재 입단한 어쩔 수 없는 레지오를
       사랑하는 형제님인 것 입니다. 우리 성당에서 꽃피우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ㅇ 베드로 형제님, 멋있습니다.  ( 백실리움 감춰놓은건데 어떻게... ) 
 

ㅇ 형제님은 백실리움을 선서 내내 꽉 붙들고 계셨습니다.

ㅇ 모든 형제님들의 선서문 낭독이 너무나도 진지합니다.
 
 
   
 
                           山  有  花
 
 
                                          김 소 월 (1902~1934)
 
  
                  산 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ㅇ Pr. 회의록의 위용이 돋보입니다. 영적독서 내용이 보기 좋습니다.
 
  
ㅇ 그리스도의 어머니 7인 전사는 확실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멋진 사나이들 입니다
 
  
ㅇ 꾸리아 회계님의 꽃다발 증정에 형제님이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ㅇ 단원들의 늠름함에 성모님은 마음 놓이실 것입니다.
 

ㅇ 꾸리아 간부들도 베드로님의 앞날을 같이 축하해 주었습니다.
  

ㅇ 역시 그리스도의 어머니 Pr. 화룡점정은 두꺼비가 빠질 수 없었습니다.
 

 ㅇ 김완관 베드로 형제님의 신심, 봉사의 정신을 다지고 확인한 오늘은 단원 모두의

     축복입니다.  오늘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