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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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_제4주일(가)2017.hwp
연중 제4주일(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마태 5,3-10)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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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요셉
2017-01-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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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성수를 집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성수통에 담아서 보관을 하는 것인지?...아니면 기도할때 성수를 찍고 해야 하는 것이지?...등 성수 사용에 관하여 알려주세요~~~ 올 한해도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신부님과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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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
2017-01-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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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는 거룩한 것과 불경스러운 것을 구분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즉 불경스럽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멀리하고 거룩한 것을 지향하기 위한 것이지요. 불경스러운 장소나 물건, 내 마음의 불경스러움이 있다면 그곳에 뿌리기도 합니다. 그럼으로써 불경스러운 것을 멀리하거나 경계하고 하느님의 것으로서의 거룩함이 돋아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이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성당의 성수를 가져다가 불경스럽다고 여겨지는 곳에 뿌리셔도 되고 내가 성호를 그을 때 찍어서 성호를 그어도 좋습니다. 다만 성수를 마시거나 밥을 짓는데 넣거나 하는 지나친 행위는 맹신을 초래하기에 위험한 행위라 여겨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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