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이 한발 한발 다가옵니다.
난 무엇을 기다리며 성탄을 맞이하는 지 묵상해 봅니다.
세례자 요한 처럼 주님께서 오실 길을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햐 하겠습니다.
내 삶에 있어서 언제나 주인은 주님이시고 난 그분의 신발끈을 묶어 드릴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는
요한의 겸손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정진호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