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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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_제18주일(다)2016.hwp
연중 제18주일(다)
이번 주에는 본당의 어린 아이들이 신앙학교를 합니다.무더운 여름에 성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훗날 신앙이 그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나도 모르게 놀던 곳이 삶의 거름이 되고, 여기서 들었던 그 무엇인가가 내 삶의 기준이 되고, 여기서 만났던 많은 이들의 인생이 내 삶의 동반자가 되어 줄 때 그 아이들은 사회 안에서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간으로 성장되어 갈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루어지는 매우 작은 것들이라도 수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신자들이 이 아이들이 언제나 함박 웃음을 짓고 맘껏 뛰어 놀고 어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진무구한 마음으로 지내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진호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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