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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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재의 수요일이 설명절 대체공휴일과 겹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교구장님께서는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고, 외식 등 가족행사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금육과 단식을 관면해 주셨습니다. 대신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인 2월 12일에 금육과 단식을 지키도록 권고하셨습니다. 사순시기는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정화함으로써 우리도 인생의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고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은총을 누릴 수 있도록 살아가는 시기입니다. 사순시기를 통해 모든 신자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충만히 내리시길 바라며, 보다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으로 새로워지길 기원합니다. 정진호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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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진자
2016-02-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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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금육과 금식은 사순시기 동안의 매 금요일마다 실천해야 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재의수요일과 주님수난성금요일에만 금육과 금식을 모두 실천하고, 나머지 금요일마다는 금육만 하면 되는 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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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
2016-0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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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육은 매주 금요일 만 14세부터 죽을때까지 지킵니다. 그리고 단식은 재의 수요일과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지켜야 합니다. 단 산모나 환자, 군인 등 특수한 경우에는 관면이 됩니다. 이러한 희생이 형식적인 것이 아닌 가난한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 올바른 정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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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진자
2016-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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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신부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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